그동안 잊고 있었던 어렸을때 엄마가 해준 밥 그맛의 기억이 살아났어요~무쇠 특유의 그맛! 3호랑 4호사이에서 갈등하다가 4호를선택했는데 잘한거 같구요~ 받고나서 신랑한테 부탁해서 그라인더로 뻬빠로 무쇠솥 안팎을 매끄럽게 싹~갈아줬어요 맨질맨질 할때까지~ㅋ 그리고 세제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고 바로 길들이기 들어갔어요, 설명서대로 솥을 뜨겁게 한다음 들기름 얇게 바르고 화력이 센 해바라기 버너에 달구고 조금 식혀서 또 기름 바르고를 3번 반복을 하니 너무 이쁜 맨질맨질한 무쇠솥이 탄생! 정성을 쏟은만큼 애착이 갈거같은, 당분간은 이것만 쓸거 같네요~ 안성주물 대대로 쭉~ 번창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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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21-04-03 12:19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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