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에 흰쌀 160ml 2컵 넣고
설명서대로 밥을 해봤어요.
맛이야 두말하면 입아프고요~
전 솥밥 지을때 넘쳐 흐르는게 싫어서
이중뚜껑 돌솥을 쓰고 있었지만
밥맛은 주물을 못 따라가죠.
안성주물에서 이중뚜껑 주물솥이 나왔으면 좋겠어요.ㅎ
(제 욕심입니다.ㅎㅎ)
근데 밥 지은후에도 밥솥 날개가 깨끗해요.
충분히 만족합니다.
어깨아파 무거운건 더이상 힘들지만
주물은 포기하기 힘들어서요.
영감(?)이랑 둘이 살거라 점점 소꿉놀이처럼
작은 사이즈의 주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.
묵직하고 좋은 안성주물은 써보시면 압니다~~
좋은 주물은 길들이기도 수월하고
자주 쓰시면 눌러붙지도 않아요.
기계가 아닌 사람손이 하는일이라
찍힌부분이나 긁힌부분은 당연히 있어요~
음식맛으로 다 잊게 만드는 부분입니다.
잘 길들여 반들반들 쓸랍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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